성남시, 노후화된 분당구 내정 지하보도 리모델링작업을 최근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2-05 09:07본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노후화된 분당구 수내동 내정 지하보도에 대한 현대적 리모델링 작업을 최근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분당구 수내동 68-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길이 39.4m, 폭 6m의 내정 지하보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리모델링 디자인은 지역 주민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친근한 디자인으로 개선해 보행자들에게 편안하고 현대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지하보도내 LED 조명과 간접등을 추가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박스(BOX) 통로에는 기존에 없던 보행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한 능골공원 방향 지하보도 출입구는 높이를 상향 조정하여 향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내정 지하보도의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판용 기자
- 이전글성남시, 은행동 제5공영주차장 새단장 마치고 시민에 개방 23.12.07
- 다음글국민의힘 장영하, 재개발·고도제한 태평3,신흥3동 신상진 시장 간담회 민의전달 주력 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