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암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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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08 08:20본문
세계 5위이자 국내 1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10일 영암 F1경주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연간 7번의 대회전에 들어간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다. 올해는 규모가 확대돼 3개 종목에 60여대가 참여한다.
참가 종목은 동일한 경주차를 사용해 오직 선수의 기량으로 우승자를 가르는 원메이크(One-make) 레이스인 ‘엑스타(ECSTA) 86’과 ‘핸즈 아베오(HANDS AVEO)’, 1천 600cc 미만 차량이 참가하는 ‘핸즈 튠 업(HANDS TUNE UP)’으로 구성된다.
경주대회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경주장을 체험하는 트렉데이에 70여 대가 참여토록 하는 등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회에 참여 선수와 선수를 응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도록 롤렛 및 다트 경품 이벤트, 피트스탑, 레이싱모델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관람은 무료이며, C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핸즈코퍼레이션이나 전남개발공사(F1경주장사업소)로 하면 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