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푸드브릿지’ 어린이 편식 예방 프로그램 운영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는 어린이의 균형 성장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푸드브릿지’를 활용한 유아 편식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드브릿지로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 지도록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대한 어린이 방문교육을 실시하며, 각 어린이 급식시설에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월 푸드브릿지 식단과 연계한 “맛있게 즐기기” 교육 자료와 활동지, 그리고 가정통신문을 제작하여 제공한다.

센터는, 본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4월 11일 오후 5시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어린이 급식시설 교사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재료를 활용한 편식예방 교육 방법 및 사례를 소개했다.

이윤나 센터장(신구대학교 식품영양과 교수)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급식시설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러한 연계활동이 가능하도록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