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및 생활 속 악취저감을 위한 EM(유용미생물)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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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14 10:50본문
성남시 분당구는 탄천 및 지천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속에 악취를 저감하기 위하여 EM배양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고, 배양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는 14일부터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첫 유용미생물을 시민분들에게 배부하기 시작한다.
분당구에는 18개동에 자체 배양시설을 가지고 있고 배양시설이 없는 4개동(판교동, 삼평동, 백현동, 정자동)은 해당 동 주민들이 필요 시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상시 비치하고 있다.
2015년 한해 동안 분당구에서는 총 250톤의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생산하였으며 이 중 약 157톤의 배양액이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되어 가정에서 사용되었고, 하천순찰 및 악취민원 발생시 EM 93톤을 살포하여 하천악취를 저감하였다.
또한 구에서는 동절기에 운영하지 않았던 구청 및 동 주민자치센터 배양시설(구 : 33톤, 동: 2톤 × 18개동)에 배관 및 밸브 동파확인, 모터작동 여부, 온도계 적정유지, 각종 기계센서 작동여부를 기술자와 합동으로 직접순회를 2016. 03. 08.(화) 실시하여 3월 14일(월)부터 시작되는 배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