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앙문화재연구원, 성남지역 중고생에 장학금 6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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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22 15:07본문
재단법인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상기)은 2월 22일 오후 2시 성남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중, 고등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600만원을 맡겼다.
전달식은 박상복 복지보건국장실에서 연구원의 조상기 원장, 윤관영 행정기획실장, 조재경 조사기획실장, 김환일 조사기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상복 복지보건국장은 “지정기탁한 장학금은 동장의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30만씩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단법인 중앙문화재연구원 본원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78(삼평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문화재청 설립인가로 2000년에 개원, 매장문화재 조사, 학술사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연구원은 2009년 전국의 고고학 전공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2013년부터 조사를 진행했던 충청지역 중, 고등학생으로 확대했으며, 성남시에는 위례택지지구내 창곡동 유적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