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민맞춤형 창의원예교육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 조성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 소재 사회적협동조합인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본부가 2016년 3월 3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친환경 에너지 교육 증진 및 차별화된 주민맞춤형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한 체결이다.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 2월, 교육과학부에서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인가 받았으며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도시원예치료 및 창의원예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2015년 8월부터 한국남동발전(주) 분당본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원예교육을 진행하다가 인공 경량골재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교육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에까지 이른 것이다.

한국남동발전(주)은 전기 생산 후 발생하는 석탄재를 활용하여 인공 경량골재를 만들어 이를 건축자재로 재활용했었다. 그리고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에게 교육재료로 제공함으로써 그 활용방안을 확대하며 진로교육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은 성남시민을 위한 꽃밭 및 텃밭 꾸미기뿐만 아니라 힐링원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창의원예교윢지도자 및 창의원예지도자도 양성하는『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의 자세한 내용은 www.kohti.co.kr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