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연휴 시민과 함께 가스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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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05 06:59본문
성남시는 음식 조리 등 가스사용이 많아지는 설 연휴를 맞아 가스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유관기관과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 전인 2016. 2. 4일 오후 2시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도시가스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 요령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각 가정에서 명절 음식을 조리할 경우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경우 안전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수칙으로는 조리중에 부탄캔을 화기주변에 두지 않아야 하며,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를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고, 알루미늄 호일을 감은 석쇠는 사용을 금해야 한다.
아울러, 성남시는 관내의 아파트에 대하여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수칙을 배포하여 각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토록 하여 설 명절에 단 한건의 가스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안전한 성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가스시설에 대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에 역점을 둔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가스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