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은 의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성남시 분당구갑 출마선언 > 실시간/인물/동정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장정은 의원 입니다.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여러 가지 바쁘신 가운데도 이렇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35년 · 성남 분당 판교 인연 · 동고동락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성남 분당, 판교 주민여러분!

저는 이번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지역구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저와 성남 분당 판교와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35년 전인 198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저의 부친과 외삼촌께서 성남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인 ‘성남병원’을 설립하시어, 다른 병·의원에서는 진료를 기피했던 무연고 행려병자의 치료를 비롯,

성남지역 주민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저는 주말이나 방학 때면 수시로 성남병원을 찾아 아버지와 외삼촌을 뵈었기 때문에, 성남병원에 대한 추억은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성남병원에서의 유년기 추억과 함께, 경원대 (현. 가천대)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보건학 석·박사를 취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성남·분당·판교와의 인연은 더욱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분당에서 세 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

내 가족, 내 이웃이 살고 있는 분당·판교를 좀 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바꿀 수는 없을까하는 바람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시작하였고, 그 결과

『제 6대·7대·8대 경기도의원 3선』, 『최연소 여성 경기도의회 부의장』 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도의원으로서는 많은 한계를 안고 있었기에, 4년 전인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때 분당갑 출마를 준비하였으나,

당시, 당을 위해서 비례대표를 권유받아 지역구 출마를 접어야만 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제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승계하여,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국정감사, 법안심사, 예산확보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9대 총선의 아쉬움을 잘 알고 계시고 평소 저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성남·분당·판교 지역의 많은 주민 분들께서 이번 총선에 꼭 출마하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이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받들어, 다시금 4년 전의 초심으로, 분당(갑)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소통을 통한 『공감정치』, 신뢰를 위한 『책임정치』 구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분당, 판교 주민여러분!

저는 『소통과 신뢰의 정치』를 희망합니다.

우리 사회 어느 분야에서도 항상 갈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야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계층 간의 갈등 등 모든 갈등을 해결하는 첫 번째 방법은 소통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서로가 각자의 입장에서 한발 물러나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통의 이해를 나누는 정치, 상생의 『공감 정치』를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한, 서로가 신뢰하지 못하고 반목질시하는 사회는 분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뢰는 믿음이고 책임입니다. 믿음을 바탕으로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책임 정치』를 구현하겠습니다.

■ 경기도의회 3선, 최연소 여성 부의장, 국회의원 경륜,
   분당·판교전문가 = 검증받은 국회의원 장정은

총선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라는 말씀을 많이들 하십니다.
지역 일꾼이 되려면, 지역을 잘 알아야하고 일머리가 있어야 합니다.

경기도의원 3선의 경험, 도의회 부의장의 관록, 현역 국회의원의 활동력을 총동원하여 당선되는 그날부터 곧바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성남시 분당(갑) 지역구는 1기 신도시인 분당과 2기 신도시 판교가 함께 공존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유일무이한 선거구입니다.

20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두 신도시가 생겨난 만큼 분당·판교 주민들의 목소리가 각각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분당 주민들은 판교의 최첨단, 최신식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단지내 취미·여가·체육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판교 주민들은 분당의 사통팔달 교통시설과 수준 높은 교육환경, 성남아트센터 등 각종 문화 인프라를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분당을 판교처럼, 판교를 분당처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의 요구와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두 지역간의 균형있는 개발을 통해, 이 문제를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물론,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판교 공공임대주택 주거안정화 문제, 분당신도시 노후화 대책, 월곶-판교 복선전철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등은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성남 분당(갑) - 장정은 국회의원 당선 !
   『분당구, 역대 최초,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 탄생 !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당, 판교 유권자 여러분!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우먼파워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여성의 사회 참여가 우리 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독 여성의 참여가 제한되고 있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정치입니다.

여성 정치인의 정치참여가 막혀 있는 곳은 우리 분당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분당구가 생긴 1991년 이후 25년이 지났지만, 갑·을 선거구 통틀어 아직까지 단 한명도 여성 국회의원을 배출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분당갑 저 ‘장정은’의 당선은 분당구 선거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 기록이며, 분당구민의 정치적 자존심을 더 높이는 매우 의미 있는 역사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분당구의 자존심을 더 높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분당갑 기필코 승리,
   국민의 힘 모아, 국가적 위기 극복해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분당 판교 주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야간의 깊은 갈등이 국민들의 정치 불신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경기회복도, 경제활성화도 아직 체감하기엔 부족함이 많습니다.

또한, 청년실업문제,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책 등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직도 산적해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발 경기침체, 미국의 금리인상, 테러 사태, 북한 핵실험, 저유가 충격 등은 앞으로 우리가 헤쳐 나가야할 위기가 얼마나 험난할지 가늠하기도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렇게 매우 중요한 시기,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평가 받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실패한 대통령으로 남기를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박근혜 대통령께 힘을 모아 주시길 희망합니다.

저 또한 성남시 분당갑 선거구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국가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대통령과 당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는 책임 있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18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성남시 분당갑 예비후보 기호1번 장 정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