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천사들이 모은 라면, 어려운 이웃의 한끼 식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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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1-13 16:05본문
분당구 수내동의 수내태권도 줄넘기클럽(관장 임낙근)에서는 어려운 형편의 아동 들을 돕고자 2016. 1. 13(수) 분당구에 라면 1,011개를 기탁하였다.
수내태권도 줄넘기클럽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장 임낙근 외 지도진과 수련생 130여명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같이하여『라면 1,004(천사)개 모으기』행사를 추진,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인 라면 1,011개를 기탁하게 되었다.
관장 임낙근은 윤기천 분당구청장과 이웃돕기 성품전달식을 갖고,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육체단련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몸소, 함께 돕는 경험은 더욱 중요한 가르침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미래 지역사회 주역이 될 아이들이 실천한 이웃사랑이라 더욱 뜻이 깊다.“ 고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 기탁된 라면 1,011개는 분당구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골고루 전달되어 아동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