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직업능력개발센터 23기 훈련생 58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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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2-03 07:07본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2월 4일 오전 11시 수정구 산성동 한국폴리텍 Ⅰ대학 성남캠퍼스 강당에서 직업능력개발센터 23기 훈련생 58명 수료식을 한다.
이번 수료생은 보일러 과정 18명, 전기 17명, 도배 11명, 황토시공·타일 12명으로, 각 분야에서 3개월 과정 훈련을 마쳤다.
재취업 의지를 다지는 40~60세 중장년층이 79.3%(46명)이며, 건설현장에 바로 투입돼 일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았다.
시는 이들에게 취업 상담과 알선,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는 20세부터 65세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4개 과목의 재취업 훈련 과정을 운영해 이번 23기까지 1915명이 이곳을 거쳐 갔다.
훈련과정을 마친 수료생은 1659명이며, 60%인 99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곳을 수료한 이들은 저소득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성남시 多해드림 사업’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사회활동도 활발하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