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의정부시 생활예술단체(동아리)활성화를 위한 연합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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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1-20 09:27본문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오는 11월 21일(토), 22일(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의정부시 생활예술단체(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합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15년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공연은 의정부시민들의 문화예술참여 활성화와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활 속의 문화예술 활동이 전문예술인에 의해서만 수행되거나 전문예술공간에서만 수행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의 창작자와 향유자가 될 수 있으며, 일상 속의 다양한 공간들이 예술공간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그 규모와 지원을 강화하여 추진한다.
관객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교류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생활예술단체(동아리), 의정부지역 일반,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6개 단체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단체인 두빛나래 난타, 한댄스걸스, 충의중학교 댄스동아리 “라피네", 의정부아리랑예술단, 춤누리무용단, 하늘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아르모니 오카리나 앙상블, 라온 우쿨렐레 앙상블 등 총 8개 단체가 21일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서 22일 공연을 펼치게 되는 8개 단체는 소다 어린이 연주단, 여성 민요그룹 ‘아리꽃’, 효자 앙상블, 루체첼로 앙상블, 샤프렛 우쿨렐레 앙상블, Air 클래식기타 앙상블, 어울림 통기타 동호회, 아빠와 통기타가 선정되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의정부시 생활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인 <별별예술마당>은 단순히 행사에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지 않고 각 참가단체들의 동기부여와 역량강화를 위해 경연방식을 채택, 우수단체로 선정된 동아리(최우수 1팀, 우수 2팀 등 총 5개팀)는 소정의 활동지원금 지원과 추후 의정부음악극축제, 썸머페스티벌 등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다양한 기획공연 및 행사 시 무대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연합공연 이외에 소극장 로비에서는 연필과 색연필로만 그린 극사실화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별별예술마당 전시회-예다나 흑향 전시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미술 분야 생활예술동아리들의 활동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의정부시 생활예술단체(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