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후조리원·키즈카페 식품위생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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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0-12 07:54본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의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12일부터 30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전국의 산후조리원 592개소와 키즈카페 48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후조리원은 50인 미만의 소규모 시설까지 확대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목적 보관 여부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위생적으로 취약한 산후조리원 및 키즈카페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도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식품안전관리에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