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저수지'휴' 생태공간으로 만들어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10-05 15:00본문
성남시 분당구는 오는 10월 6일 오전에 낙생저수지 및 주변지역 수질환경개선 및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정화활동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낙생저수지는 2014년 1월 1일부터 낚시행위가 전면 금지되어 저수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저수지 및 주변지역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낚시행위 금지구역 홍보를 실시한다.
2015년 상반기에는 분당구 환경위생과 직원이 참여하여 저수지 둑방 및 주변 야산에 산재된 쓰레기 등을 수거한 결과 100ℓ봉투 15개, 의자, 테이블, 폐타이어, 운동화, 스티로폼, 수변 이끼 등을 제거하였다.
또한 올해 6월 시청 하천관리과에서 낙생저수지 진입로에 휀스를 설치하여 차량 진입을 막은 결과 낚시행위자가 줄어듬을 확인하였다.
분당구에서는 앞으로도 수질 및 수생태계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하여 수질정화활동 및 낚시금지구역 홍보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Green ECO도시 분당구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