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 중원구는 관내 복지그늘에 처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함은 물론, 상호협약을 통해 복지그늘 없는 중원구를 만들고자 2015.9.11(금) 오전 11시 중원구(구청장 박창훈)와 금광동 자원봉사단(회장 강인권), (사)금광 밀알회(회장 조용환), 사랑의손 봉사단(총재 김의경)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중원구 복지지원과는2015. 5. 1일자 조직개편으로 복지지원과 복지발굴팀이 신설되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어 지원해 줌으로서 삶의질 향상은 물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시행으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그늘에 처해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매주 수요일 동주민센터 순회상담을 실시와 각 동 경로당을 방문· 홍보를 하고 있고,

복지그늘 대상자 발굴 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통해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앱(APP) 밴드(BAND)『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을 결성 하였으며, 현재 4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찾아내고 지원 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어 모범적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단체와 연계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8일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관내 자원봉사 단체인 금광동자원봉사단, 사단법인 금광밀알회, 그리고 사랑의손 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보장급여 필요자에 대한 신고 협조, 위기가정 발굴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필요 가구에 대한 자원봉사 협조, 동 또는 구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시 협조, 회원의 중원구 복지그늘 발굴지원단 가입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금광밀알회 조용환 회장은 “중원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함은 물론 함께 도울 방법을 찾아 복지그늘 없는 중원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원구 복지지원과는 앞으로도 법조단체, 기업체 등 다양한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도와 줌으로서 더욱 강화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