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지도자협의회, 작은 정성 큰사랑 나누기 일일찻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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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9-04 08:54본문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덕)는 지난 2일 분당 마사회 1층 Let's Run 문화공감센터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작은 정성 큰 사랑 나누기 일일찻집”을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 1기부터 9기까지 30여명의 기수별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찰밥, 도토리묵, 떡, 과일 등을 제공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임원들이 틈틈이 연습한 훌라댄스공연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각 종 행사에 재능 나눔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예정이다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는 2006년부터 매년 성남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회원 600여명 중 200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솔복지관 급식봉사, 새롱이 새남이집에서 미혼모와 아이 돌봄 봉사, 한마음 어린이집에서 장애아 돌봄, 장난감 도구 씻기 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해 왔다
김순덕 성남시여성지도자협의회장은 “일일찻집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생활시설인 광주 나눔의 집, 한마음복지관, 성남시 여성의 쉼터 및 성남시 노인복지시설 등 10여곳에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성원해 주신 성남시와 분당 마사회 관계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