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회 봉사단 “단양군 직티리마을과 도농교류 봉사활동 실시”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는 8월 19․20일 양일 간 충북 단양군 직티리 농촌마을을 찾아가 도농교류협약과 경로당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남시새마을회 Y-smu(Young saemaul)성남포럼 대학생봉사단 30여명이 주축이 되어 경로당을 대청소하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발마사지·안마·장수사진촬영 등을 해드렸으며 말벗·장기자랑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무더운 날씨속에서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일손을 도와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염동준 새마을회장과 김영선 직티리이장은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염동준회장은 이번 협약은 형식적인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것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행사장에는 성남시새마을회 이사 20명과 단양군새마을회 회장(장필영)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매년 도농 간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쌀·감자·양파·마늘· 소금 등을 산지와 직접 연결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가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도농직거래장터를 개최해 농촌경제 활성화운동과 도시민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데 일조해오고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