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재심사 위해 현지 심사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 분당구는 현재 지정‧운영 중인 모범음식점에 대한 위생수준 향상과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기존모범음식점 136개소와 신규 신청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재심사를 위한 현지 심사에 들어간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지심사 내용은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라 위생관리 실태, 음식점 내‧외부 환경, 편의시설 등 서비스 실태, 음식문화개선 추진 실태 등에 대한 적합 여부와 낭비적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제 이행 기준에 대한 실천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정기준 미달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취소를 하고 적합업소에 대하여는 모범음식점 신규 및 지정유지(재지정) 할 계획이다.

분당구는 이번 모범음식점 심사 후 신규 및 지정유지 확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물품을 희망 조자해 업소별 맞춤형 지원으로 모범음식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