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 방글라데시 공무원 2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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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24 10:04본문
방글라데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7월 27일 성남시에 방문하여 지방세 징수를 통한 세수확보와 재정관리 사례를 배우기 위하여 방문한다.
이들 방문단은 중앙정부 공무원 2명, 지방정부 탕가일시장 등 지방공무원 13명, 세계은행 관계자 5명, 인솔/통역 3명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 되었다.
방문 목적은 성남시의 우수한 지방세 정책 및 재정정책 그리고 모라토리엄 극복 사례 등을 습득하여 방글라데시의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사업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는 올해 경기도 세정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재정 분야에서는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재정운영노력 분야는 최고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방글라데시 방문단 관계자는 성남시를 방문하게 된 동기가 빚이 많아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상태에서도 빚을 다 갚으면서 시립의료원을 착공한 것은 물론 친환경 무상급식을 넘어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까지 복지를 확대하고 있는 모범적인 자치단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