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출신 경기도의원 조남혁(54세)씨, 3일째 실종 상태 > 실시간/인물/동정

의정부 출신 경기도의원(민,의정부2선거구)인 조남혁(54세,남)씨가 3일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에서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경찰은 29일 14시 현재까지도 조씨를 찾지 못하고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54) 의원은 지난 26일 의정부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호원동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와 술자리를 한 뒤 27일 새벽 1시 30분께 택시를 타고 귀가한다며 자리를 먼저 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병력 2개중대를 투입 인근 지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동시에 조 의원이 26일 저녁 식사를 한 식당과 그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행적을 좇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