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관련 종사 공무원 노고에 감사, 보약 기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6-22 13:43본문
성남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종사하고 있는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난 19일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353(중앙동 83소재) 누베베 한의원(원장 : 임영우)에서 경옥고(200병, 24,000천원 상당)를 사회복지과에 방문, 공무원들에게 전해 달라고 기탁하였다.
성남시에서는 소방서ㆍ경찰서ㆍ3개구 보건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메르스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이재명 시장이 대책본부장을, 장길웅 분당구보건소장이 운영총괄을 맡아 메르스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며 격리가구에 긴급구호 물품지원, 긴급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기탁 받은 물품을 언제 감염될지도 모르는 노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밤낮 없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남시 메르스 비상대책 상황실 근무 공무원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누베베한의원에서는 작년에도 성남시 여성쉼터 및 아동 관련 15개 시설에 14,000천원 상당의 경옥고를 기증한 바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