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분당지사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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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25 13:44본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본부장 최원일)는 긴급구호 대상 발생시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위해 써 달라며 6월 25일 성남시에 2,000만원 성금을 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부시장실에서 심기보 부시장과 최원일 한국마사회 분당지사장, 김효진 경기도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했다.
후원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긴급구호, 위기지원이 필요한 가구, 월세체납, 공과금체납 등으로 거주지가 불안한 가구 등에 100~200만원 씩 지원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1922년 조선경마구락부가 설립된 이래 국내 유일의 경마시행 업체이자 국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총 5개 본부 3개 경마장에서 임직원 등 7,500여 명이 일하고 있다.
분당지사(분당구 황새울로311번길 37)는 2002년 설립돼 매년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쓰고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