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편에서 희망 주는 보편적 나눔 복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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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02 08:14본문
성남지역 민·관 사회복지 일꾼들이 6월 2~4일 2박 3일간 제주도 제주시 오션펠리스에서 연합 워크숍을 하고,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연합 워크숍에는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정주) 위원 45명,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진석범) 회원 40명,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승문) 회원 20명, 사회복지직 공무원 9명 등 모두 114명이 참석한다.
워크숍 기간에 사회복지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관련한 특강, 토론, 사회복지유공자 22명에 대한 시장 표창이 진행된다.
특강에서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환’을, 배승용 심곡노인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 단위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고한철 탐라종합사회복지관장은 ‘SNS를 통한 사회복지협의체 연계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한다.
전체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임 토의가 진행돼 사회복지 제도 민·관 협력과 조직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한다.
사회적 약자 편에서 희망을 주는 보편적 나눔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워크숍 일정 기간인 6월 3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성남FC의 원정경기가 열려 지역 강연차 이곳에 오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 모두 응원전을 펼친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