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위례신도시 현장에서 주민 불편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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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03 04:02본문
성남시 수정구는 5.29(금) 오전 11시에 위례지구 업무11블럭 동 청사 예정부지에서 한신수 구청장과 각 과장, 복정동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례신도시 입주에 대비한 TF팀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투어를 실시하였다.
지난 4월 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도로·공원·학교·공공청사 등 입주민의 생활이나 신도시 기능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은 물론 위례신도시 건설현황과 복정동 분동에 따른 행정지원분야, 민원, 세무, 사회복지, 가정복지, 교통, 환경위생, 건설, 건축, 광고물관리 분야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또한 입주민 편의시설인 음식점, 슈퍼, 약국, 병원 그리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의 확보현황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우기철 공사장 안전대책에 관하여 세심한 관심과 지도를 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수정구에서는 주기적으로 LH 등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현장 회의와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여론을 청취하여 위례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적극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