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영세상인 상대 영업방해한 동네조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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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23 07:39본문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은, 상습적으로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모란시장 주변 영세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영업을 방해한 ‘동네조폭’ 김(62세)씨를 검거, 구속하였다.
김(62세)씨는 ‘15. 4. 9. 19:00경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내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일행과 말다툼을 하며, 의자와 테이블을 넘어뜨리고 손님들에게 “야이 ○○새끼야, 다 나가”라고 욕설을 하며 1시간 동 안 소란을 피워 손님들을 식당 밖으로 쫒아내는 등 9회에 걸쳐 영세 식당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려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서민들을 괴롭히는 동네조폭을 집중 단속해 안전한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고 피해자보호에도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