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농업기술상담 콜센터 운영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3.0'C
    • 2024.11.27 (수)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농진청, 농업기술상담 콜센터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4-10 10:23

본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인을 비롯한 민원인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상담 콜센터(1544-8572)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 상담 대표 번호인 ‘1544-8572’는 ‘일어서서 바로처리’한다는 의미로, 영농과 관련된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다.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작물별 전문 기술 위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안산의 제라늄(화훼) 생산 농가에서 잎이 노랗게 변해 상품성이 떨어진다며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상담 콜센터에 문의했다. 1년 이상 속을 태우던 농업인은 전문 기술 위원과 기술 지원팀의 도움으로 ‘토양 내 염류 이동에 의한 고사’라는 원인을 밝혔고, 다시 품질 좋은 제라늄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충남 천안의 귀농 1년차 농가는 시설하우스의 오이 잎이 하얗게 마르거나 말라죽고 있다며 상담을 원했다. 피해 사진을 메신저로 전달받은 뒤 관리 상황 등을 검토한 결과, ‘질소 가스 장해’였다. 자세한 관리 방법 등을 안내 받고 싱싱한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영농 현장에서 겪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들은 1544-8572 전화 상담을 통해 90% 이상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피해 상황이 심각하거나 시급한 사항일 경우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4개 과학원이나 9개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문제 해결도 해준다.

농촌진흥청 전경성 고객지원담당관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상담 콜센터 1544-8572를 통해 한 해 2만 5,000건의 상담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후 19% 정도 늘었다” 라며, “이웃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농업 기술의 창구로써 정부3.0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