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세대를 위한 ‘Happy100’ 캠페인 전개 > 실시간/인물/동정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시니어 세대를 위한『Happy100』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전시·생애·치매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Happy100』캠페인 팔찌를 착용하게 함으로써 시니어 돌보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캠페인명은 행복한 100세라는 의미의『Happy100』캠페인이며, 슬로건은 『Happy100』시니어 돌봄이가 함께 하겠습니다 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시니어 돌보는 일을 가정에서 담당하는 일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에서 누구나 시니어 돌봄이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체험관은 우선 4월부터 체험관을 방문하여 전시·생애·치매 체험을 한 사람들에게 캠페인 팔찌를 배포하여 시니어 돌봄이가 되었음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캠페인 참여자들은 팔찌를 착용하고 일상생활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자리양보’, ‘어르신 부축’ 및 ‘짐 들어드리기’, ‘길 안내 해드리기’ 등 캠페인 활동 후기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으로 동참한다.

안창식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니어와 예비 시니어간의 세대공감과 함께 누구나 시니어 돌봄이가 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좀 더 많은 국민이 시니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