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고졸 인재 잡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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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25 07:05본문
최대 규모의 고졸 인재 전문 채용설명회인 ‘2015 대한민국 고졸 인재 잡 콘서트’가 3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중소기업청,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고졸 인재 잡 콘서트’는 2012년 고졸을 대상으로 처음 기획된 행사로 고졸 인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졸 채용 확대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도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려는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기업, 중견(소)기업 등이 참여하여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고용부는 능력중심사회 특별관을 ‘웃어라 청년아’를 테마로 ‘NCS로 꿈 찾아보세요’, ‘한국형 도제제도 일학습병행제’, ‘공공기관채용 NCS로 따라잡기’ 등 NCS 및 일학습병행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NCS를 기반으로 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대한주택보증 등의 공공기관들이 참여하여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해하는 NCS 관련 직무 및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또한, 씨엔엠로보틱스(주) 등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잘 활용하고 있는 18개 기업들이 함께하여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활용하면 어떤 잇점이 있는지, 직무에 맞는 근로자를 어떻게 채용하는지 관련 정보들을 소개한다.
폴리텍대학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관련사업 참여절차 및 그간의 성과 등을 안내하고 진로상담 등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도 각종 특강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5일 최현석 ELBON the table Restaurant 총괄 셰프와 장성택 BMW코리아 기술이사가 26일에는 정윤정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등이 전문직을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선배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할 예정이며, 정부 정책사업으로 일학습병행제와 취준생을 위한 NCS진로콘서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직업적성검사, 진로상담, 면접의상 코디 및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아울러, 2015년 기업의 채용정보를 담은 채용 가이드북과 ‘공공기관 채용 NCS로 따라잡기’ 안내서도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