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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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3-18 03:38본문
성남시는 오는 3월 16일~3월 20일(19일 제외, 5일중 4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옛명칭 노인일자리) 중 공익활동사업 참여자 2,166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사업추진 시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및 일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에 앞서 성남시는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일하면서 짬짬이 몸을 풀 수 있는 체조를 공연을 통해 가르쳐 준다.
특히 올해 68개교 250명의 어르신들이 어린이의 안전을 돌보게 됨에 따라 당촌초등학교 김성규 교장선생님의 학교안전을 위한 특별교육이 진행된다.
일하면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생활 건강관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이 일 개념에서 공익활동 개념(자원봉사)으로 변경됨에 따른 자원봉사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성남시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한노인회 등 14개 위탁수행기관에서 3,027명이 일 할수 있는 맞춤형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어르신은 오는 11~12월 말일까지 학교안전지킴이, 노노케어망베이커리의 제과 제빵사, 아파트·지하철 택배, 실버카페 바리스타 등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된다.
각 분야 어르신들은 월 20~35시간 근무에 20만원 보수를 받는다.
마망베이커리의 제과 제빵사 등 취업·창업형은 근무시간이나 매출에 따라 추가로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