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행복마을 만들기! 힘차게 출발~~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 중원구청(구청장 박창훈)은 2015년을 중원구의 행복마을 만들기 활력화 해로 삼고 힘차게 출발한다.

이제 지방자치 실시 20년을 맞아 ‘주민행복 중심의 생활자치’로 패러다임이 전환·변모됨에 따라 중원구에서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역량 향상을 위해 「행복마을 길라잡이」, 「찾아가는 행복마을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또한「2015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공모 참가 추진 계획」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경주하고 있다.

 
그 첫번째로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부위원장·간사로 구성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 34명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행복마을 길라잡이」를 운영하여 성남시 내 활발하게 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활동가를 초빙하여 사업추진 과정 대한 설명 및 토론을 통해 타산지석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월5일에는 첫 시간으로 중원구 내에서도 가장 열정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뜨는 꿈광리 문화마을”에 대해 박준후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추진과정과 애로사항 등 몸소 느낀 여러 가지 중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각 동의 접목방안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로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중원구의 모든 주민자치위원들과 동장·행정팀장·실무자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으로 나누어「찾아가는 행복마을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행복마을 아카데미」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대비로 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 변모와 의식함양 강화에 초첨을 맞춘 권역별 교육으로 추후 주민자치위원들의 주민자치 시대를 주도할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자발적인 마을사업 추진에 대한 전문가 초빙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세번째로는 올 10월 말경에 개최되는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를 목표로 그동안 동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사업을 전국박람회 심사기준에 맞추어 철저히 준비하고 추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3월부터 구청 자체 공모를 통해 준비 추진할 예정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