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권 3조 2827억원 판매…1.5% 증가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3.0'C
    • 2024.11.27 (수)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지난해 복권 3조 2827억원 판매…1.5% 증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2-05 09:42

본문

기획재정부는 4일 2014년 복권 판매동향을 통해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전년대비 1.5% 늘어난 3조28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복권 판매 증가율은 연금복권 출시 등 특이 요소가 있었던 2011년 22.0%를 기록한 뒤 2012년 3.4%, 2013년 1.5% 등으로 둔화하는 추세다. 2013년 기준으로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복권 매출 비율은 0.2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0.45%보다 낮다.

복권 종류별로 보면 온라인복권(로또)의 판매액은 3조489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나, 인쇄·전자복권은 2338억원으로 전년대비 4.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복권의 판매 비중은 92.9%로 전년대비 0.5%포인트 늘어났다.

분기별로는 1분기 8272억원, 2분기 7940억원, 3분기 8244억원, 4분기 8371억원으로 연초와 연말에 복권이 많이 팔렸다.

복권 판매에 따른 지난해 복권기금 조성액은 1조3497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2013년 사업자 통합에 따른 효과 등으로 기금 조성률은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41.1%를 기록했다.

지난해 복권 판매 등으로 조성된 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등 공익을 위해 사용됐다.

사용 내역을 보면 △서민 주거안정 지원 5380억원 △요보호 아동·장애인·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 복지사업 3907억원 △소외계층 문화예술진흥 613억원 △국가유공자복지 166억원 등이다.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