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는 2월 3일 올해 첫 임시회인 제209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성남시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만식, 이하 위원회)를 이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하고 임시회 회기와 안건을 상정하며 올해 처음 열리는 임시회이니만큼 집행부로부터 시정업무계획을 청취하기 위한 안건을 처리한다.

둘째날인 4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함과 동시에 2015년도 성남시 집행부로부터 새해 업무를 청취하는 의사일정이 진행된다.

이어 12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 심사결과를 보고 받고 2014년 성남시가 집행한 재정을 검사하는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하고 임시회를 마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모두 23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며, 주요안건으로는 성남시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조례를 비롯해 성남시의회 포상 조례안, 성남시민순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성남시 문화의집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안 등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