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유동광고물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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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07 07:07본문
성남시 분당구는 최근 늘어나는 역세권내 불법 유동광고물로 인해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집중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역세권중에서 유동인구가 빈번한 서현 로데오거리를 “불법 광고물 없는 거리”로 시범 지정하여 주 1회 이상 긴급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2015. 02. 05(목) 야간에 도시미관과 전직원과 유관기관인 경찰서 합동으로 정비하였다.
최근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설치되는 불법유동광고물의 급증으로 도시미관을 현저히 악화 시킬 뿐 만 아니라 보행 흐름 방해 및 불법 유동광고물의 연결줄에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제거하였고 설치 업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한해동안 분당구청에서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331,719건을 비롯 과태료 80건 170,789천원을 부과, 올해 1월 한달동안 과태료 9건 18,800천원을 부과하였으며 2015.02.05(목) 야간단속으로 유동광고물 에어라이트 등 100여건을 제거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체적으로 단속팀을 증원 편성하여 명품 청정 분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