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 강정일당 추모 제32회,「성남사랑 글짓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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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03 10:52본문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 성남에 대한 애향심과 자기 정체성을 심어주고 상상력과 창의력 제고의 기회를 주기 위해‘제32회 성남사랑 글짓기 대회’를 7월 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성남시청 너른못(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글짓기대회는,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 여류문사 강정일당을 추모하는 행사로,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남문화원이 32년간 연례행사로 개최해온 사업이다.
강정일당은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1호이자‘전국 문화인물’로, 성남문화원은 강정일당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성남 여성의 표상을 찾아 시상하는‘강정일당상’시상과‘성남사랑 백일장’등을 추진하고 있다.
백일장은 초·중·고 학생, 일반부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를 통한 접수 또는 문화원 전화·이메일(culture064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되고, 10월 중 우수 입상자 총 64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매년 연례행사로 성남시향토문화재 1호 강정일당의 고귀한 인품을 기리고, 내가 살고 있는 성남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줘 우리고장 성남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별히“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 글꽃캘리그라피협회의 좋은글 써주기 행사도 마련했다”며,“코로나 이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백일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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