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 마약예방‘NO EXIT’캠페인 동참
출구 없는 미로인 마약은 절대 시작하지 말아 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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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3-07-12 20:45본문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이 마약예방‘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
정기적인 줍깅 참여와 안전시설 점검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창1⋅4⋅5동)이 지난 11일(화) 중랑구의회 전유정 의원의 지목을 받아 마약예방‘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2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캠페인이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1972년 명예 경찰에 임명된 이래 50여 년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로 2021년에는 명예 치안감으로 승진하기도 했던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선정됐다.
이날 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 이호석 의원은 “도봉구도 최근 마약으로 2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다. 불법 마약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 건강지킴이 프로그램부터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까지 서울시 마약퇴치운동본부, 도봉구보건소, 약사회의 도봉구 내 사업들을 잘 챙기고 추가 대책 마련까지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근절에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에서 마약을 퇴출시키자는 주민들의 의지를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국무회의에서 사법 당국과 함께 정부의 총체적 대응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경찰도 마약을 ‘공동체를 파괴하는 테러와 같은 범죄’라고 규정하며 ‘불퇴전(不退轉)’의 각오로 대응을 선포하는 등 마약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호석 의원은 선덕고와 대진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쿠팡 광고기획 담당자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뜻을 펼치기 위해 제9대 도봉구의회에 입성했다. 초선임에도 코로나 시국 때 직접 방역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지역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호석 의원은 다음 주자로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과 양천구의회 황민철 의원을 지목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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