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김종만 교수,이식학회·간담췌외과학회 우수 연제상,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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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03 10:04본문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Coe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각각 우수 연제상과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종만 교수는 대한이식학회에서 ‘한국에서 C형 간염으로 간이식 환자의 다기관 결과 (Factor related Outcomes in HCV patients after liver transplantation in Korea: Multicenter Study)’, 한국간담췌외과학회에서 ‘ABO 혈액형 불일치와 ABO 혈액형 일치 생체 부분 간이식의 결과 비교 (Outcomes between ABO-incompatible LDLT and ABO-compatible LDLT: A Matched Study)’를 발표하여 대한이식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 연제상 수상에 이어, 한국간담췌외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한편 김종만 교수는 장기이식센터 교수팀과 지난 6월12일에 생체간이식 1,160건과 뇌사자 간이식 340건 등 총 1,500건의 간 이식수술을 달성한 바 있으며, 최근 10월13일에는 이석구·권준혁 교수팀과 국내 최초로 간 기능 보조 시스템인 ‘바이오 인공 간’ 을 이용해 급성 간부전 환자 치료에 성공해 국내외 이식외과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