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산업기술인력난 ‘여전’…3만7391명 부족 > 실시간/인물/동정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4.0'C
    • 2024.11.26 (화)
  • 로그인

실시간/인물/동정

중기 산업기술인력난 ‘여전’…3만7391명 부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11-28 09:35

본문

중소기업의 산업기술인력 부족 현상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국 1만1682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3년 말 기준 부족한 산업기술인력 수는 3만7391명(부족률 2.4%)으로 전년보다 153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고용인원 500인 미만 기업의 산업기술 인력 부족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규모별 부족률은 300인 미만 사업체의 경우 3.3%, 300인 이상 500인 미만은 1.3%, 500인 이상은 0.6%로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부족률이 높게 나타났다.

부족률은 2.4%로 조사됐다. 2010년 4.3%던 부족률은 2011년 3.4%, 2012년 2.6%로 해마다 줄고 있는 추세다.  

2013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총 150만8242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전체 근로자의 35.1%를 차지하는 규모다.

산업별로 보면 IT비즈니스와 철강, 섬유는 증가한 반면 조선, 전자는 감소했다. 학력별로는 고졸이 43.0%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대졸(30.8%)과 전문대졸(17.6%), 대학원졸(8.6%)이 이었다.  

여성 산업기술인력은 19만3133명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고, 산업별로는 섬유, IT비즈니스, 바이오·헬스에서 여성 비중은 높은 반면 철강, 조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판용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