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2.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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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0-21 13:41본문
올해 경기도의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2.3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2015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 인원 총 1,827명(장애 109명 포함)에 4,203명(장애 28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827명으로 전년대비 149명 증가했고, 지원인원은 4,203명으로 전년대비 141명 증가했다. 평균 경쟁률은 2.3대 1로 지난해 2.4대 1보다 소폭 감소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 188명 모집에 1,462명 지원 7.8대 1(전년도 11.8:1) ▲초등학교 교사, 1,589명 모집 2,246명 지원 1.4대 1(전년도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수학교 유치원교사는 12명 모집 89명 지원 7.4대 1(전년도 4.5: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38명 모집 406명 지원 10.7대 1(전년도 12.9:1) 로 경쟁률이 높았다.
이들은 앞으로 1차시험 교직논술 및 교육과정, 2차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평가(초등학교 교사만 해당)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가려진다.
한편 1차시험은 11월 22일(토), 2차 시험은 2015년 1월 7일(수) ~ 1월 9일(금)까지 3일간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015년 1월 28일(수)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