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미르게이트볼장 새롭게 문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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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9-19 08:34본문
성남시 분당구는 그동안 흙먼지 날리며 이용하던 판교 미르게이트볼장을 인조잔디로 새롭게 단장해 9월 16일 준공했다.
그동안 마사토로 포장되어 있어 비가 오면 바닥이 질퍽거리고, 그늘막이 없어 햇빛을 피할 곳이 없었으며, 장비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항상 장비를 들고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구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올해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인조잔디 포장(437㎡)과 그늘막벤치(4개소), 목재울타리(92m), 측구수로관(86m), 보조구장 등을 설치하였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여 이용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는 이번 정비로 판교 미르게이트볼장이 활성화 되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