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주요 사업 국회 차원에서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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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9-15 08:01본문
성남시는 국회 차원에서 시 주요 사업에 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산성누리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시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년 의원(수정), 김미희 의원(중원), 이종훈 의원(분당·갑), 전하진 의원(분당·을), 관계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시장은 지역 현안인 성남시 의료원 건립공사, 공공기관 이전 부동산 활용 전략,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 도심상권 활성화 사업 확대,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8호선 판교 연장, 위례~신사선 연장, 판교 랜드마크 트램 설치 등 16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국고보조사업인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복정도서관 건립, 야탑동 어린이집 건립 등 시민 편익증진 위한 사업도 내년도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 지원 등에 관심을 당부했다.
성남시 초기우수 오염부하 저감시설 설치, 하수관거정비 2단계 사업, 성남수질복원센터 악취저감 사업, 하대원 공설시장 건립 등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국고보조금 반영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매·판교테크노밸리·구미동 어린이집 건립 등 올해 19개 주요 추진 사업에 231억원의 국고보조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준 것에 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성남시는 이번 국회의원 초청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