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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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9-01 11:29본문
-자활기업/사회적기업/자활사업단에서 장학금 전달
-8월 28일(목) 장학금 전달식 개최
-(자활기업) 얼큰이 찌개마을 단대점
만남종합인테리어
-(사회적기업) (주)행복도시락 성남점
(주)푸른우리
-(자활사업단) 서로좋은가게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모 법인인 사단법인 우리(구 성남만남의집/이사장 강승임)는
‘나의 비전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스스로의 비전을 가지고 꿈을 펼치고자 하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100만원(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 도시락지원대상자 3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생 및 대학생 26명(고등학생 6명, 대학생 10명, 도시락지원대상자 10명)에게 전달하였으며, 전달식은 8월 28일(목) 오후 5시 반 성남만남사회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장학금 재원은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사회적 경제를 실천해 온 위탁기관인 성남·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와, 센터가 육성한 자활기업들이 모여, 경제적 이유로 학업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학생들을 위해 내놓은 사회환원금을 기초로 마련되었다.
2014년 장학금 재원 중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기업’인 <얼큰이 찌개마을 단대점>과 <만남종합인테리어>에서 각각 300,000원, 458,000원을, ‘사회적기업’ <(주)행복도시락 성남점>과 <(주)푸른우리>에서는 각각 5,000,000원, 1,000,000원을 사회환원금으로 내 놓았다.
또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사업단인 <서로좋은가게>에서는 가게 한 켠에 전시회 부스를 마련해 그 수익금 500,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적은 돈이지만 저소득층의 학업을 돕기 위해 사회환원금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