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위한 초석 마련 > 실시간/인물/동정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김경철, 윤옥금)는 지난 8월 21일에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대원1동 475번지 일대 텃밭에 올겨울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배추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7.5(토) 감자를 수확한 곳과 같은 장소에 심은 배추는 다가오는 겨울에 경로당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김경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기존의 감자를 수확한 장소에 보다 양질의 배추를 심기 위해 비료와 퇴비를 구매하여 작업하였다”며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대원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감자’,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고, 평소에도 상대원1동 복지회관에서 어르신급식봉사, 홀몸돌보미사업 등과 같이 관내 온정의 손길이 다가가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이웃사랑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