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희망홀씨 대출 은행권 최초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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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8-18 07:47본문
신한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누적 지원액이 지난 상반기 기준 은행권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였다고 17일(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아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대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서민고객에게 은행권 대출을 지원하고자 은행들이 공동으로 출시한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상품출시 이후 서민고객에 대한 새희망홀씨대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였으며 7월말 기준 1조 921억원의 금융권 최다금액을 취급하고 있다.
또 저신용자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대출 가능등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으며 새희망홀씨대출의 지원이 어려운 경우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과 연계해 저축은행 대출상품(허그론)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One-stop 서비스, 신용관리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민고객의 금융애로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1년 “따뜻한 금융”을 신한금융그룹의 경영목표로 설정한 이후 서민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3년말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지원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정부의 서민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금융의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