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수내2동 상인회, 복지시설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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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8-11 16:50본문
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 상인회(돌고래시장, 코끼리종합상가, 동신코아, 금산프라자 상인회)는 8월 11일, 성남시 관내 복지시설 4개소(예가원, 임마누엘의 집, 그루터기, 안나의 집)와 ‘사랑나눔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돌고래시장 상인회(회장 박희용)가 주축이 되어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수내2동 상인회는 정기적인 자원봉사와 떡, 반찬, 빵 등 나눔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김봉현 수내2동장은 “이번 협약식은 중소상가의 상인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에 맞추어 동 주민센터에서도 대형 상가들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월1회재래시장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고 동 유관단체와 파출소 등 관내 기관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내2동 상인회는 앞으로도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