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안전한 경기도’.. 대테러ㆍ예측불가 사회재난 합동훈련 26일 의정부에서 실시
경기도ㆍ경기북부경찰청 공동주관, 21개 기관ㆍ학생 등 650여명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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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4-19 11:49본문
경기도가 이번달 26일 오후 1시 30분 의정부 녹양중학교에서 ‘2023년 대테러․예측불가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경기도와 경기북부경찰청이 공동주관하고, ▲국가정보원 ▲5군단 사령부 ▲경기북부경찰청 경찰특공대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의정부소방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 ▲의정부보건소 ▲녹양중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등 21개 기관 65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총기인질 △드론 공격 △다수 사상자 대응 등 3가지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로 신속히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테러에 강하고, 재난에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미래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 합동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며, “이번 합동훈련으로 앞으로 테러를 포함한 전반적인 재난 발생 대비ㆍ대응체계 개선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