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 사업을 통해 1:1일 맞춤형 진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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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25 14:32본문
성남시(시장 이재명)에서는 대기오염 증가 및 식생활 서구화 등으로 아토피 환자가 어린이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어 아토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치유를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아토피 44가정을 찾아가 ?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7월부터 8월까지 병원 의료진과 연계하여 아토피 가정을 방문 50여 가지의 알러지 피부반응검사와 실내공기질 측정, 식이조사는 물론 아토피 예방 정보제공 등 일대일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만족도 조사 결과 가정 방문을 통한 검사와 자기 관리교육 및 실내공기질 측정에 대해서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항원을 진단하고 가정 내 실내 환경관리와 식생활 개선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환경과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집중 지도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를 호전시키고 장기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을 감소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