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만드는 미래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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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23 08:56본문
성남시는 7월 24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 한누리실에서 미래읽기 장동인 대표와 SK텔레콤 빅데이터팀 하도훈 부장을 초청해 교육을 실시한다.
시 전 부서 및 공사·재단 팀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자체 보유 데이터와 외부 빅데이터를 어떻게 행정에 적용하여 활용한 것인지와 타 공공기관의 적용사례 위주의 내용에 교육의 초점을 둔다.
이날 교육에서는 모란시장 이전, 소셜분석, 가로등·CCTV 입지분석, 관광객분석, 성남시민경찰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예시를 통해 방향을 모색하고, 해외는 물론 국내 각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빅데이터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모델을 찾는데 의의가 있다.
이한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정보분야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우리시의 활용사례를 접해보면서 성남시민과 성남시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행정 구현과 정보분야의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지난 4월 빅데이터팀을 신설해 데이터 개방·분석·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