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야간근무후 퇴근중 성추행범 검거(성남중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7-12 15:09본문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14. 7. 11(금) 07:40경 서울 잠실 지하철 내안에서 야간근무후 퇴근하는 금광지구대 경장 허진영이 지하철 안에서 20대 여성의 치마를 들추고 다리를 만지고 도망가는 성추행범을 검거하여 관할 지구대에 인계하였다.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14. 7. 11(금) 07:40경 서울 지하철 잠실역에서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금광지구대 경장 허진영이 지하철 내에서 20대 여성의 치마를 들추고 다리를 만지고 도망가는 성추행범을 검거하여 송파경찰서 관할 지구대에 인계했다.
허경장은 이날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20대여성의 피해자가 성추행을 당했다며 도망가는 한 남성을 추격하여 붙잡아 경찰관임을 밝힌뒤 20대 여성으로부터 피해사실을 확인하여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관할 파출소로 인계하였다.
허경장은 당시 피해자가 소리치는 것을 보고 직감적으로 성추행 범이라는 생각으로 본능적으로 쫓아갔다며 여름철 옷차림이 가벼워짐에 따라 성범죄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