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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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14 14:55본문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춘대)는 초복을 앞둔 7월 17일 낮 12시, 관내 경로당 3곳에서 16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초복을 맞아 회원 20여명과 주민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해왔다.
강춘대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스럽게 준비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석령 분당동장은 “항상 주위의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에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