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비꼴라쥬DAY ‘한국 독립영화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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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07 13:14본문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다양성영화 상영일인 ‘무비꼴라쥬DAY’의 5월 작품으로 <한공주> <셔틀콕> <아버지의 이메일> <10분>을 선정했다.
‘무비꼴라쥬DAY’는 한 달에 한번, 무비꼴라쥬가 엄선한 대표 다양성영화를 무비꼴라쥬 상영관과 CGV 일반 극장에서 확대 상영하는 행사이다. 지난 해 5월, 독립영화 최고 화제작인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로 ‘무비꼴라쥬DAY’의 첫번째 막을 올린 CGV는 론칭 1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독립영화를 소개하고자 4편을 동시에 상영하게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무비꼴라쥬DAY의 최고 객석률은 70%가 넘고, 평균 객석률 또한 50%를 넘어 동일 시간대 일반 상영영화 상영보다 훨씬 강력한 집객력을 보여주었다. CGV무비꼴라쥬는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참여 극장 수를 40여개로 전격 확대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독립영화 특별전’을 통해 작품 수까지 4개로 늘렸다.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을 전폭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의지다.
<한공주>는 신예 이수진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 시민 평론가상,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금별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3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시민 평론가상, 2013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수상 등으로 관객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 찍힌 영화 <셔틀콕>또한 인상적인 작품이다. 2012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무비꼴라쥬상 수상에 이어 2013 인디다큐페스티발, 2013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아버지의 이메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과 ‘KNN관객상’을 수상하고 2014 제20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장편영화경쟁부문대상인 ‘황금수레바퀴상’과 ‘INALCO 스페셜 페이버릿상’을 수상한 <10분>은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냈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한국독립영화 특별전’은 상업영화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감동과 메시지가 있는 독립영화를 좀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김판용기자
‘무비꼴라쥬DAY’는 한 달에 한번, 무비꼴라쥬가 엄선한 대표 다양성영화를 무비꼴라쥬 상영관과 CGV 일반 극장에서 확대 상영하는 행사이다. 지난 해 5월, 독립영화 최고 화제작인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로 ‘무비꼴라쥬DAY’의 첫번째 막을 올린 CGV는 론칭 1주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보다 많은 독립영화를 소개하고자 4편을 동시에 상영하게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무비꼴라쥬DAY의 최고 객석률은 70%가 넘고, 평균 객석률 또한 50%를 넘어 동일 시간대 일반 상영영화 상영보다 훨씬 강력한 집객력을 보여주었다. CGV무비꼴라쥬는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참여 극장 수를 40여개로 전격 확대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독립영화 특별전’을 통해 작품 수까지 4개로 늘렸다. 한국 독립영화의 저변을 전폭 확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의지다.
<한공주>는 신예 이수진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CGV무비꼴라쥬상, 시민 평론가상,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금별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3 부산국제영화제 넷팩상, 시민 평론가상, 2013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수상 등으로 관객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 찍힌 영화 <셔틀콕>또한 인상적인 작품이다. 2012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무비꼴라쥬상 수상에 이어 2013 인디다큐페스티발, 2013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아버지의 이메일>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과 ‘KNN관객상’을 수상하고 2014 제20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장편영화경쟁부문대상인 ‘황금수레바퀴상’과 ‘INALCO 스페셜 페이버릿상’을 수상한 <10분>은 직장인들과 취업준비생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 냈다.
CGV 무비꼴라쥬 극장팀 한승희 팀장은 “한국독립영화 특별전’은 상업영화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감동과 메시지가 있는 독립영화를 좀 더 많은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