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연을 맺는 성남시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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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07 05:37본문
성남시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가 소외된 이웃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여성문화회관 강사협의회(회장 김방희)는 2012년 6월에 구성되었으며, 현재 57명의 회원들이 재능나눔 봉사로 매월 첫째 토요일에 소보로빵,
컵케익 등 사랑의 빵을 만들어, 장애인 거주시설인 임마누엘의 집(야탑동 소재) 등에 전달하고 있다.
오는 3월 8일 봉사일을 앞두고, 김방희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부터는 새로운 회원들의 참여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좀더 다양하고, 실질적인 재능나눔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성문화회관은 지난해 61개 과목의 문화교육을 운영해 연 3,179명의여성에게 자기개발과 재취업·창업 등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 과목확대와 함께 강사협의회가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판용기자